휴대폰소액결제

삼성페이

삼성전자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삼성페이에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제휴사가 제공하는

통신과금 서비스(휴대폰결제)가 추가된다.기존에 삼성페이를 사용하던 고객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휴대폰결제 전용 메뉴’가 생성된다.

만약 삼성페이가 처음이라면 본인확인에 필요한 이름, 주민번호 등의 정보를 등록한 후 사용하면 된다.

결제는 삼성페이 창에서 화면을 오른쪽으로 넘겨 휴대폰소액결제 전용 메뉴를 선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단,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3G나 LTE 망에 접속돼 있어야 한다. 이는 보안을 높이기 위함으로, 와이파이(WiFi)로 연결돼 있을 경우 결제가 제한된다.

삼성전자는 우선 온라인 상에서만 이 같은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휴대폰 소액결제의 경우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사용 빈도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앞으로 오프라인 가맹점까지 범위를 확장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날 사전 고지한 삼성페이 신설 약관에 “제휴사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통해 휴대폰결제 등의 방식으로 재화나 용역 등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라고 명시했기 때문.

현재 오프라인 휴대폰 소액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는 SK텔레콤 ‘티페이’ 주식회사 모두가 제공하는 ‘모두의 비상금’ 등이 있는데, 

사용처가 일부 통신사 제휴매장에 국한되거나 별도의 ‘IC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휴대폰 소액결제)해 사용해야 하는 제한이 있다.

그러나, 삼성페이는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결제를 지원하는 사업장이라면 대부분의 매장에서 사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이 같은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사용자 니즈가 클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일례로 점심식사 후 계산해야 하는데 마침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없을 경우 후불제인 휴대폰 소액결제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휴대폰 소액결제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서비스 확장 가능성에 힘을 더한다. 실제 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휴대폰 소액 결제 시장 규모는 2014년 3조9600억원에서

△2015년 4조4480억원 △2016년 5조4900억 △지난해 5조9500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소액결재 시 소비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도,

오프라인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삼성페이는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사용해 스마트폰을 실물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2015년 8월20일 한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4개국에 출시됐다. 지난 4월 기준 국내에서만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넘었고, 누

적 결제 금액은 18조원 수준이다.

전화 010-8885-0128 

카톡 : sosotk